마음의양식

사소함-1부

chan-tagheuer 2025. 2. 19. 11:56

- 이기심

모든 사람은 인식이든 그러지 못하든, 자신의 마음과 만난다 시괶은 필연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데, 휘기 위해 책할 때 문에 따 마음이라는 건물에 하나의 벽돌을 쌓아 올리게 된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벽돌 쌓기'를 부주의하게 아무렇게나 하며 살아간다. 그 결과 사소한 걱정이나 유혹에도 쉽게 무너지는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인격을 만들고 만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이라는 건물에 수없이 많은 불순한 생각의 벽돌들을 쌓아 올린다. 불순한 생각은 쌓자마자 힘없이 무너져 버리는 부식된 벽돌과 같다. 이 벽돌은 언제나 보기 흉한 미완성의 건물을 남기며, 이러한 건물은 그 소유주에게 안식처도 피난처도 되어줄 수 없다, 심신을 쇠약하게 만드는 건강에 해로운 생각, 부도덕한 쾌락에 관한 무기력한 생각, 실패에 관한 나약한 생각, 자기 연민에 관한 감상적인 생각은 불량, 하고 쓸모없는 벽돌이며, 이러한 벽돌로는 견고한 마음이라는 건물을 지을 수 없다.
순수한 생각들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벽돌과 같다. 이 벽돌을 현명하게 선택하고 잘 배기하면 아름다운 건물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건물은 소유주에게 안식처와 피난처가 되어준다. 힘 과 자신감, 열정 같이 에너지를 제 위주는 생각들, 자 여유롭고 관대하며 이타적인 삶에 관한 생각들은 견고한 마음의 건물을 세울 수 있는 훌륭하고 유용한 벽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건물을 지으려면 우선 낡고 쓸모없는 사고방식을 반드시 해체해야 한다.
 내 영혼이여, 더 웅장하고 위엄 있는 집을지라! 인생의 계절들은 빠르게 흘러가고 있으니. 
모든 사람은 자기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낸다. 근심과 걱정이라는 빗물이 들이치고 낙심이라는 행별 한 바람이 수시로 몰아지는 허술한 마음의 오두막집에 살고 있는가? 이제부터 훨씬 웅장하고 훌륭한 집을 짓기 시작하라. 이출한 건물에 대한 책임을 자기 자신이 아닌 하늘이나 조상, 어떤 사람, 상황에 전가하지 말라 그런 대도는 스스로 위안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집을 짓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질세계의 모든 것은 수학적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물질세계에서 인간이 이루어낸 모든 놀라운 업적들은 이 기초 원리를 엄격하게 준수했기에 가능했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만들고 싶다면 단순한 이 근본 원리를 알고 적용해야 한다. 맹렬한 폭풍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건물을 지으려면, 사각형이나 원형 같은 간단한 수학적 원리나 법칙에 근거해야 한다. 이러한 원리나 법칙을 무시하면 완성되기도 전에 건물은 무너져 버릴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공적이고 강인한 삶, 즉 역경이라는 맹렬한 폭풍에도 굳건히 버틸 수 있는 마음을 형성하려면 단순하지만 변하지 않을 및 가지 '도덕적 원리'에 기초해야 한다.
그 원리는 바로 정의, 정직, 성실, 친절이다. 사각형의 네 직선이 집 설계의 기초가 되는 것처럼 이 네 가지 도덕적 원리는 삶을 형성하는 기초가 된다. 만 일 이 원리들을 부시하고 불의, 속임수, 이기심으로 성공과 행복을 얻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설계의 기초를 무시하면서 내구성 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다고 믿는 건축가와 다를 바 없다. 그 사람은 결국 낙담과 실패만 얻게 될 것이다. 도덕적 원리를 무시하고도 한동안 돈을 잘 버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실제 그의 삶은 너무나도 나약하고 불안정해서 금방이라도 무너질 수 있다. 그런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오면 지금까지 쌓아온 부와 명성은 너무나 힘없이 무너져 버린다. 위에서 열거한 네 가지 도덕적 원리를 무시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행복하고 성공하는 삶을 절대 이뤄낼 수 없다. 반면에 모든 일을 할 때마다 이 원리를 철저하게 지켰던 사림은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밖에 없다, 이는 지구가 정해진 궤도를 벗어나지 않는 한 태양의 빛과 열을 계속해서 받게 되는 이기와 같다. 그는 절대로 몰락할 수 없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힘으로 구성된 우주에서는 가장 미세한 부분까지도 예외 없이 이 원리가 정확하게 적용되고 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것도 엄청나게 거대한 것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완벽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눈송이조차도 별처럼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삶이라는 건물을 지을 때도 마찬가지로 사소한 모든 부분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장 먼저 기초를 쌓아라. 건물의 기초는 땅에 묻혀 보이지 않지만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건물의 다른 어떤 부분보다 튼튼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그런 다음, 수평과 수직을 맞추어 돌과 벽돌을 세심하게 차곡차곡 쌓으면 마침내 견고하고 아름다운 건 물을 완성하게 된다.
당신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원하는 그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면, 삶의 모든 세부 사항, 즉시 시시각각 주어지는 모든 일들, 하잖은 모든 것들에도 덕스러운 원리를 적용하고 실천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완벽하게 해야 한미는 말 같아 엄두가 나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 삶의 모든 순간, 모든 일에 엄청난 에너지와 의지를 기울여야만 한다는 말이 아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은 살 수 없고, 그렇게 살아서도 안 된다. 다만, 사소한 일이라고 소홀히 여기며 대충하거나, 끝없이 뒤로 미루거나, 하지 않았으면서 한 척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만약 당신이 사소하고 작은 일에 불성실하게 임한다면, 크고 중요 한 일을 만났을 편! 최고로 성실하고 세심하게 잘해 낼 수 있을 것 같은가? 작은 벽돌들은 대충 쌓고, 건물에서 눈에 띄는 주요 부분들은 세심하게 살 쌓았다고 해도 당신의 건물은 절대 견고하지 않다. 당장 은 터가 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드러나거나 강한 폭우나 대풍처럼 특정 사건이 발생하면 문제가 전면으로 드리나 균열이 생기고 흔들릴 것이다. 상업이든, 농업이든, 전문직이든, 기능직이든, 어떤 직종의 일에 종사하고 있든지, 사소한 부분을 소홀히 하거나 잘못 처리하는 일은 건축할 때 벽돌이나 부자재를 대충 다루는 것과 같다. 이러한 행동은 결국 건물을 취약하게 만들고 건물에 문제를 일으킨다. 실패하고 슬픔에 빠진 사람들 대부분은 겉보기에 사소해 보이는 부분들을 간과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얻는다. 사소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 되고, 중요한 부른 것에 모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많이들 잘못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을 한번 둘러보고 삶에 대해 조금만 진지하게 숙고해 본다면, 모든 위대한 것들은 사소하고 세부적인 것들이 모여 만들어졌으며, 아무리 작고 세부적일지라도 각각 완벽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교훈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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