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바다고통스러운 질병으로 고통받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방방곡곡 자신을 치료해 줄 의사를 찾아다녀 보았으나 별 소용이 없었다. 병을 낫게 해준다는 유명한 온천 마을들을 찾아다니며 목욕도 해보았지만 깊어질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꿈에 어떤 존재가 나타나 말했다. “그대는 모든 치료법을 다 시도해 보았는가?” “네, 전부 다 해봤습니다.” 그러자 그 존재는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아직 알지 못하는 치유의 온천을 보여줄 테니 따라오너라.” 고통받던 남자가 뒤따르자 그 존재는 그를 깨끗한 연못으로 인도한 후 “이 연못에 당신의 몸을 담그면 깨끗하게 나을 것이다.” 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남자가 그 연못에 들어갔다가 밖으로 나오자, 놀랍게도 병이 깨끗하게 나았다. 그때 연못 위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