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폭염경보?열대야 정리

 

매년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뉴스에서는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열대야라는 용어가 쏟아지지만 정확한 기준은 잘 모를 때가 많죠.
이번 글에서는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열대야의 기준과 차이점, 그리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까지 정리해드립니다.

 

🌡️폭염주의보란?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 🔸기준: 33도 이상
• 🔸지속기간: 2일 이상 예상
• 🔸목적: 건강 취약계층(노인, 어린이 등)의 온열질환 예방

예보 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라는 뉴스가 들리면 야외 활동은 최소화하세요.

🔥폭염경보란?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즉, 폭염주의보보다 한 단계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 🔸기준: 35도 이상
• 🔸지속기간: 2일 이상 예상
• 🔸위험도: 심각 (온열질환 및 열사병 위험 ↑)

실외 작업자는 작업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반드시 활용하세요.

🌙열대야란?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을 말합니다.
잠을 자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수면장애, 피로 누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준: 최저기온 25도 이상
• 🔹시간대: 오후 6시 ~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 🔹문제점: 숙면 방해, 면역력 저하

에어컨 타이머, 아이스팩, 찬물 샤워 등으로 몸을 식혀주세요.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폭염에는 특히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꼭 기억해두세요!

✅ 수분 섭취

•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엔 탈수가 빨리 옵니다.
• 목이 마르지 않아도 30분~1시간마다 물 마시기!

✅ 옷차림

• 통풍 잘 되는 밝은색, 얇은 옷 착용
• 모자, 양산 활용으로 직사광선 차단

✅ 야외활동 시간 조절

• 오전 11시~오후 4시는 가장 더운 시간!
  꼭 필요하지 않다면 실외 활동 피하세요.

✅ 냉방기기 활용

• 실내 적정온도는 26~28도
• 선풍기, 에어컨 병행 사용해 효율적인 체온 조절

📌마무리: 폭염 속 우리의 생활, 지혜롭게!

기상청의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열대야 예보는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신호입니다.
뉴스에서 관련 용어가 나올 때, 이제는 헷갈리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겠죠?

무더운 여름, 올바른 정보와 습관으로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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