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찮은 일
사람은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반도 시 기억하라. 고로 선한 사람이 항상 선했던 것은 아니며, 악한 사람도 인제나 악기기는 않았다. 현생만 살펴보더라도(굳이 전생으로 기술로 올라가 볼 필요도 없이) 이를 알 수 있다. 지금 정의로운 사람이 과거에는 의롭지 못했고, 지금 친절한 사람이 과거에는 잔인했으며, 지금 순수한 사람이 과거에는 불순했던 사례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대로 지금 의롭지 못한 사람이 과거에는 정의로 왔고, 지금 잔인한 사람이 과거에는 친절했으며“지금 불순한 사람이 과거에는 순수했던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선한 사람이 현재 불행을 겪고 있다면, 그는 과거에 악의 씨앗을 뿌린 결과를 거둬들이는 중이다. 나중에는 현재 선의 씨앗을 뿌린 결과를 기쁨으로 거둬들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악한 사람이 현재 성공하고 있다면 과거에 선의 씨앗을 뿌린 결과를 지금 거둬들이는 중이다, 나중에는 현재 씨앗을 뿌린 결과를 거둬들일 것이다.
인격은 정신적인 습관이 굳어진 것이며 모든 행동 들의 결과다. 수없이 납작된 행동은 무의식에 각인되어 자동적인 행위가 된다. 그때는 행위자의 노력이 없어도 그 행동이 저절로 반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게 느껴지는 때가 왔다면, 그 행동은 행위자의 정신적 특성으로 완전히 굳어진 셈이다. 그러므로 '타고난 천상이란 한 사람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자기의 생각과 행위로 쌓아 올린 습관의 결합체이다. 그러므로 '타고난 천상의 정확한 표현 은 '태어난 이후 수많은 과정을 거치며 발전해 은 천성'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일을 얼마나 지속해서 반복했느냐에 따라 그 인격은 장자 선하거나 악하게 변화해 갈 것이다, 예를 들어 여기 일자리가 없이 불행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는 현재 정직하며 게으르지도 안 다회 그런데 일하고 싶어 하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를 얻으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계속 해서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이때 운명의 여신은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까? 과거에 그에게도 할 일이 많았던 때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일이 많기는 데 부담을 느꼈다. 그래서 일을 게을리했고, 편안하고 한가로운 삶을 갈망했다. 할 일이 없으면 얼마나 행복할지를 상상했다. 그는 축복받은 자신의 운명을 감사히 여기지 않았다. 그러자 바라던 대로 편안하고 한가로운 삶을 살게 되었지만, 직접 겪어보니 달콤할 것이라는 그의 기대와는 완전히 달랐다. 그는 자신이 배워야 할 교훈을 철저하게 배우기 전까지는 지금의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습관적인 안일함은 품위를 떨어뜨리고, 할 일이 없으면 비참하며, 일이란 고결하고 축복받은 행위라는 사실을 비로소 그는 확실하게 배우게 될 것이다, 정리하면 과거의 욕구와 행동이 그를 현재 상태에 이르게 만들었다, 그리고 일에 대한 현재의 욕구와 끊임없이 일을 알아보고 구하려는 그의 현재 행위는 틀림없이 원하는 결과를 이골이 낼 것이다. 이제는 그가 게으름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를 초래한 원인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현재 처한 상황은 곧 시와 질 것이며 이기서 나아가 그는 머지않아 일자리를 얻게 될 것이다. 그가 온 마음을 일에 집중하고 다른 무엇보다 일을 원한다면, 당황스러울 정도로 사방에서 일이 몰려와서 그는 업계에서 성공할 수도 있다. 만약 그때가 되어도 그가 이 세계를 움직이고 자기 삶에도 그대로 작용하는 인과법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런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노력하지 않아도 나에게는 일이 들어오는데 왜 일을 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은 번번이 일을 얻지 못할 까기 이는 마지 악한 자가 성공하고 선한 자가 불행에 바지는 이유를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그림자가 있는 곳에는 그림자의 본제가 있기 마련이다. 당신의 삶에 찾아오는 결과는 당신의 행위가 만들어낸 산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이기 일하면 일이 확장되고 번영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게으름을 피우기나 불만을 품으며 일하면 능률이 줄어들고 쇠락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삶의 모든 다양한 상황도 행위의 결과이며, 당신의 생각과 행위로써 만들어낸 운명이다. 사람들의 인격이 수없이 다양한 이유는 각자 다양한 행위의 씨앗을 뿌리고, 다양한 성장 과정을 거쳐 무르익기 때문이다. 이러한 씨부렁거리기 과정은 눈에 보이는 현재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래로도 무한 하화가 잘된다. 각자 부린 대로 끊임없이 자신의 행위가 만들어낸 달콤한 열매와 쓴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위대한 '절대 인과법칙'은 지금도 모든 이들에게 개개인 각자 손수 직조한 '일시적인 운동을 그 어떤 착오도 없이 냉정하게 할당하고 있다. 이 운명은 어떤 이들을 눈물짓게 만들고, 또 어떤 이들은 미소 짓게 만든다, 인생은 인격을 만들어내기에 최고의 학교이다. 모든 사람은 분투와 투쟁, 악덕과 미덕, 성공과 실패를 통해 느리지만 확실하게 지혜의 교훈을 배우고 있다.
성취하는 모든 것과 성취하지 못하는 모든 것은 자신이 품어온 생각이 만들어낸 직접적인 결과이다. 완벽하게 질서 정연한 우주에서 균형의 상실은 곧 완전한 파괴를 의미한다. 따라서 생각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면 삶은 파괴되기 쉽고, 여기에는 개인의 책임이 절대적이다. 한 사람이 지닌 나약함과 강함. 긍정과 부정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것이다.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지 다른 사람이 만들어 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자기 가신만이 바꿀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결코 바퀴 출 수 없다. 자신이 '처한 상황' 역시 자기 자신이 만들어냈을 사람이 만들어주지 않았다. 당신이 지금 격도 있는 모든 행복과 고통은 당신의 내면에서 나왔다. 그래서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존재하게 되며, 계속해서 생각하는 대로 머무르게 된다.